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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임금인상 파업, 흐지부지하게 끝나
기사입력 : 2014년 01월 10일
교육부 관계자에 의하면 임금인상 파업을 주장하는 교사연합 시위가 3일만에 끝나 대부분의 교사들이 복직했다고 밝혔다. 교사들은 임금을 월 1백만리엘($250)로 인상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 찌어 찌읏 프놈펜교육청소년체육청장은 정부에서 교원들의 파업이 불법이라고 이르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파업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현재 교사 최소급여인 320,000만리엘에 80,000리엘을 추가한 400,000리엘($100)로 임금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롱춘 캄보디아독립교사연합 회장은 아직도 프놈펜, 시엠립, 껀달주에서 파업을 진행중인 교사들이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노조연합 대표이기도 한 롱 춘은 파업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들이 학교에 출동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