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지도자, 검찰 소환에 출두 할 것

기사입력 : 2014년 01월 08일

삼랑시 캄보디아구국당(CNRP) 총재와 끔소카 부총재가 프놈펜 법원의 검찰출두 소환에 대해 참석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사회불안 및 범죄를 야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야당 지도자들은 자신들은 아무런 잘못을 한 것이 없기 때문에 법원의 소환에대해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삼랑시와 끔 소카는 법원이 야권을 위협하기위해 법원 영장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방부의 께오 레미 대변인은 지난 1월 3일 금요일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카나디아 공단에서 과격한 시위를 하던 시위대들에게 CNRP소속 국회의원들이 음식 등을 제공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유혈사태가 발생할 원인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혈진압으로 총 5명이 사망하고 40명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