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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해변, 관광객 늘어
시하누크빌, 껌뽓, 까엡, 꺼꽁 지역의 관리들에 의하면 2013년 캄보디아 해변 관광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셍 카 시하누크빌 관광청장에 의하면 2013년에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시하누크빌을 찾았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302,325명에 달하여 전년대비 42% 증가했으며, 현지 관광객은 731,604명으로 12% 증가율을 보였다. 관광객 중에는 중국인이 제일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러시아인, 베트남인이 그 뒤를 이었다.
분 비엉 꺼꽁 관광청장 또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태국인 관광객은 해변과 리조트를 자주 방문하는 반면, 현지인들은 따따이, 치팟, 뜨러팡 롱과 같은 자연휴양지를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 비엉 관광청장에 의하면 꺼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7,446명을 기록하며 2012년에 비해 무려 51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현지 관광객은 총 96,080명으로 16% 증가했다.
껌뽓과 까엡 역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 세카노 껌뽓 관광청장은 복꼬산에 있는 카지노가 지역 명소로 떠올랐다며 베트남 관광객 수가 가장 많다고 말했다. 게 시장으로 유명한 까엡은 껌뽓에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쏨 쩬다 지역 관광청 관리는 까엡 해변관광 열풍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이 지어지고 있다며 이는 더 많은 관광객이 까엡을 찾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 프놈펜 포스트에서 박슬기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