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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째 스누얼 지역에 내륙항 설립
기사입력 : 2014년 01월 03일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지역인 스누얼 군 내 1,000헥터 면적 부지에서 상업, 공업용 내륙항의 건축이 시작됐다. 캄보디아 현지 기업인 UBA개발 Co., Ltd와 중국 Zhongqi 홀딩스그룹 두 회사의 합작기업투자로 이뤄지는 이 적재소의 기공식은 지난 12월 28일에 있었다. 캄보디아 정부가 15~20년의 기간 동안 임차한 이 토지에서 도로, 교량, 공장, 사업체, 무역센터, 관광 리조트 등 각종 인프라와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UBA개발 Co., Ltd의 잉 분 이응 대표에 의하면 이 상공업 핵심지역에서 수천명의 캄보디아인들을 상대로 고용이 창출될 것이고 기술과 지식을 전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단지 투자는 세 단계에 걸쳐서 진행된다. 1) 목조가구, 전선, 플라스틱 등 제조공장 2) 타이어 제조용 고무가공 공장 설립 3) 바이오 메탄올/알콜 생산 위한 카사바 가공 공장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