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협상 요청

기사입력 : 2014년 01월 02일

Sam Rainsy-kem Sokha-news-conference

삼랑시 캄보디아구국당(CNRP) 총재가 1월 초 캄보디아국민당(CPP)와 대화를 할 것을 요청했다.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삼랑시 총재는 현재 국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PP와 시민단체들과 협상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는 국내 인권문제, 봉제공장 노동자 시위 관련문제 등을 주로 논의하게 될 것이다. CNRP의 끔 소카 부총재는 협상을 요청한다고 해서 재선거 요청에 대한 원칙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CNRP는 12월 15일부터 훈센 총리 퇴진과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 및 가두행진을 연일 이어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