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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칼럼] 신의 섭리를 두려워하라
기사입력 : 2013년 12월 31일
한 10여 년 전. 복제인간이라는 영화 속의 개념이 실제 생명복제라는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뒷통수를 친 일이 있다. 또 유전자를 조작해 만든 식품이 우리의 식탁을 지배하고 이제는 이러 저러한 이유를 붙여 필요한 장기도 뚝딱 만들어서 교체해 쓰자는 세상까지 나왔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와중에 인간은 더욱 방자해져서 동성애 결혼, 게이의 인권, 심지어는 동물과의 관계에서 비롯되었다는 에이즈까지 해서 도저히 우리의 상식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신의 존재 자체까지 부정하는 짓거리까지 보편적 개념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절망의 시대가 되어 버렸다. (조금만 더 나가면 막장의 시대가 분명하다.)
몇 년 전부터 나타나 현대 첨단의학조차도 공포에 떨었던 조류독감이 난리였고, 광우병 파동도 전 인류 앞에 찾아든 재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