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총리, 시엠립-교토 자매도시결연 제안

기사입력 : 2013년 12월 18일

훈센 총리가 시엠립과 일본 교토 간 문화도시 자매결연관계를 맺자고 제안했다. 총리는 두 도시가 두 도시가 과거에 나라의 수도였으며,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등 공통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총리에게 두 도시 간 문화 관광 교류를 확충하기 위해 직항 노선 개통건도 제안했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총리는 교토의정서에 대해 자주 언급하지는 하지만 직접 방문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하며 교토 금각사, 로쿠온지 사원 등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