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시, 시위 참가위해 귀국

기사입력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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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시가 지난 9일 지난 총선 부정선거 관련 의혹에 대한 외국의 중재를 얻기 위해 유럽을 순방하고 캄보디아에 귀국했다. 삼랑시는 12월 10일 인권의 날에 맞춰 열릴 대규모 시위를 주도할 예정이며, 우선 프놈펜 주요 도로를 행진하고 민주주의공원에 15,000명 상당의 야당 지지자들을 결집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삼랑시와 끔소카 두 야당 지지자는 시엠립에서의 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지난 8일 내무부는 시위는 허가하지만 10,000명이상의 시위대가 집결해서는 안 되고 도로를 점거한 행진은 금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