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

기사입력 : 2013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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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기업 코웨이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깜폿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 제공을 위한‘우물파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코웨이는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올해까지 8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총 840공의 우물이 봉사활동으로 기증됐고, 2015년까지 1000공의 우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 기간 사내 우수봉사자로 선발된 25명의 임직원들이 우물파기는 물론 무너진 마을 길, 집을 수리했고 현지 학교에서 미술수업지원과 운동회를 실시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기부한 3500여벌의 옷, 물통 모양의 휴대용 정수기 350여개도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봉사단장을 맡은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은 유구천 가꾸기로 시작된 물 사랑 실천 사회공헌활동이 캄보디아까지 전파되어 8년 째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