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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칼럼] 비교하지 말라
비교는 친구를 적으로 만들고 때로는 큰 불평을 초래한다. 꼭 같은 한 개가 동시에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으며 무해무익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서 음악은 우울한 사람에게는 좋지만, 슬퍼하는 사란들에게는 나쁘고,귀머거리에게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말하는 이의 마음은 한결같건만 듣는 이의 귀들은 서로 다르다. 거울은 모습을 비추어보기에는 편리하지만 밥을 담기에는 도시락만 못하다. 만일 구름이 없다면 우리는 태양을 즐기지 못하리라.
-T. 풀러의 글에서 -
* 지난주에는 동남아시아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기사가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캄보디아도 비중 있게 언급되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의 삶이 척박해지면서 해외에 눈을 돌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저에게도 많은 분들이 전화를 주시곤 합니다. 아마 저희 신문 홈피를 보셨거나, 아니면 저희 신문이 이리저리 흘러가서 연락이 온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우리로서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이주현상이 두드러집니다. 한글학교에 오는 학생들만 봐도 유치원 대상이 전체 학생 150여명 중에서 무려 90여명이나 차지합니다. 그러니 캄보디이 교민사회가 얼마나 젊고, 향후 역동적일 수 있는 지 짐작이 갑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이 시기를 꾹참고 넘기시기 바랍니다. 캄보디아는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해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땅입니다./정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