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7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7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8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8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8 days ago
물축제 연휴, 사원과 해변으로 몰린 관광객들
기사입력 : 2013년 11월 22일
올해로 3년째 물축제가 취소되면서 프놈펜의 거리는 굉장히 한산했던 반면, 시엠립의 앙코르왓과 시하누크빌 해변 등 지방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초으이 촌 시엠립주 관광청장은 물축제 연휴 3일 동안 63,000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물축제 연휴 중 이틀에 걸쳐 소형 보트 경주가 있었다.
일일 평균 방문객이 100명에 불과하던 쁘레아 뷔히어 사원에서도 ICJ(국제사법재판소)의 캄보디아 승소 판결이후 물축제 연휴기간에 하루 평균 400명이 방문객을 유치했었다. 이로인해 쁘레아뷔히어 주에 있는 400여개의 객실 중 80~90%가량이 만실이 되었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내국인 관광객이었다.
연휴기간 중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 또한 크게 늘어났다. 물축제 기간 중 시하누크빌을 찾은 관광객은 총 71,000명으로 작년 물축제에 비해 27%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껌뽓주를 방문한 관광객도 30,000명에 달해 대부분 보꼬산, 까엡, 나타야리조트 등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