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 간 다툼, 죽음으로 이어져

기사입력 : 2013년 11월 21일

지난 17일 일요일 쁘레아뷔히어 사원 당국의 경비들끼리의 싸움이 죽음으로 까지 이어졌다. 사고당일 가해자 벵 로(24세)는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술을 마시고 피해자에게 다가가서 해먹에서 잠을 자고 있던 피해자에게 총을 발사하고, 바로 자기 가슴에 총을 발사해 자살했다. 동료들은 가해자와 피해자는 술을 마실 때마다 싸움이 잦았지만, 총을 쏘고 죽음에 이를 만큼 심각하지는 않았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탄피 7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두 시신은 인근 사원에서 화장을 마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