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보험업 수입, 20% 증가

기사입력 : 201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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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보험업계는 올 초 9개월 동안 총 3100만 달러의 보험료를 기록하여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캄보디아보험업협회(GIAC)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주요보험료로는 화재보험료, 기관보험료, 해상적하보험료, 자동차보험료, 의료사고보험료가 있다.

9개월 동안 국내 보험업체가 지급한 총 금액은 850만 달러로 전년대비 167% 하락했다. GIAC의 차이 라타낙 회장의 티 아팃 보조원은 보험업계의 성장은 호전된 경제상황과 대중들의 보험혜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6개의 일반 보험업체와, 3개는 생명보험업체를 포함해 총 9개의 보험업체가 영업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 법에 따르면 보험업자가 보험회사를 창립하기 위해서는 7백만 달러의 최저자본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