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회담, 별다른 성과 없이 못하고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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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국회에서 3시간 동안 열린 캄보디아국민당(CPP)와 캄보디아구국당(CNRP) 간 회의에서 양당은 별다른 성과 없이 구체적인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양당은 오는 주말에 재회담을 하기로 동의했다. 회담이 끝나자마자 CPP의 쁘룸 소카와 CNRP의 임 소반은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임 소반은 오늘 회담에서는 야당 의원들의 국회 등원 건에 대한 사안이 언급되지 않았으며, 선거 제도 개혁에 대한 논의만이 있었다고 말했다. 쁘룸 소카는 이번 회의는 아무런 결론도 도출하지 못했지만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과정중의 하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