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7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7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7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7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8 days ago
홍수 후유증으로 병원으로 몰려드는 아이들
기사입력 : 2013년 10월 18일
홍수 여파로 병든 아이들이 프놈펜으로 몰려들고 있다. 프놈펜의 쿤테아보파 소아병원의 의사들은 여태껏 이렇게까지 환자들이 몰리는 경우는 없었다고 밝혔다. 아픈 아이들을 안고 프놈펜의 병원을 찾은 수십 명의 아이들이 병원 건물 주변 콘크리트에 앉아 평균 7시간정도 대기를 하고 있다. 병원의 창설자인 비트 리츠너 박사는 지난 21년간 이렇게 많은 환자가 한꺼번에 몰려온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하루 동안에만 입원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은 2,228명이 넘었으며, 그저께는 4,200명의 외래환자가 병원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 : 프놈펜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