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에서 난동 부린 외국인 체포

기사입력 : 201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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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시하누크빌에서 제트스키 렌트 에이전트와 시비가 붙어 폭력을 행사한 뉴질랜드 관광객이 국제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시하누크빌 주 경범죄과의 넷 소포안은 뉴질랜드인이 오츠띠얼 해변에서 세 명의 캄보디아인을 때렸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에 있던 외국인들은 싸움을 말리려 했기 때문에 혐의가 없다고 말했다. 치 꼬웅 시하누크빌 관광경찰은 이 싸움으로 인해 피해자 한명의 이빨이 나갔으며,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뉴질랜드 관광객은 제트스키 사용시간을 어겼으며, 관리자들이 수차례 불렀지만 그에 응하지 않았었다. / 사진 : 프놈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