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5N1 조류독감 감염자 추가로 발견

기사입력 : 2013년 09월 24일

따께오 주의 5세 여아와 껌뽓주의 2세 여아(사망)하여 올해 캄보디아내에서 19, 20번째로 확진된 조류독감 감염건으로 기록됐다. 프놈펜의 꾼테아 보파 병원의 데니스 로렌트 의사는 껌뽓주의 2세 여아는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대부분의 조류독감이 껌뽓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확진된 조류독감 감염건 중 절반이상이 14세 미만이었고, 여자 아이들이 가장 큰 위험군인 것으로 밝혀졌다. 2004년 캄보디아에서 최초로 조류독감 감염자가 밝혀진 이래 올해 한해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견되고 있다. 올해 조류독감 감염건은 20건, 사망자는 13명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