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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재판소, 캄보디아인 급여 지급문제 해결
기사입력 : 2013년 09월 20일
지난 18일 UN은 크메르루즈 전범재판소에서 급여 문제로 파업중인 캄보디아 고용인들의 임금문제를 해결해 줄 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판사, 검사 등 지난 6월부터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25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9월 1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었다. UN은 외국인 고용자들에게만 급여를 지급하고 내국인 고용자들은 캄보디아 정부의 책임이었었다. 하지만 자금부족으로 파업 등이 발생하자 재판과정은 2주 정도 지체됐었다. 현재 크메르루즈 정권의 2인자였던 누온 찌어(87세)와 키우 섬판(82세)는 대량학살 등 인권범죄 혐의 심판을 위한 재판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