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부 장관, 쌀 수출량 2배로 증가할 것

기사입력 : 2013년 08월 30일

지난 27일 짠 싸룬 농산부 장관은 국제 쌀 수요량 증가와 정부의 노력에 의해 2013년도 캄보디아 쌀 수출량이 40만톤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짠 싸룬 장관은 올해 쌀 수출량이 작년도의 205,000톤의 2배에 달하는 40만톤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올해 초 상반기 6개월 간 이미 17만6000톤의 쌀을 수출했으며 이런 추세를 계속한다면 2015년까지 1백만톤 수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산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캄보디아 쌀은 전세계 49개국으로 수출되고 있고, 5대 주요 수출국은 폴란드, 프랑스,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