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여아 강간살해 용의자 체포

기사입력 : 2013년 08월 29일

지난 27일 껌뽓주 경찰서장은 9세 여아를 강간 살해한 혐의를 가진 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마오 짠 모티어라 부경찰서장은 한명은 범행을 시인했으나 다른 한명은 범행 현장에는 있었지만 범행은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의자들은 사건 당일 새벽 1시경 밖에서 소변을 보고 있던 피해자 니타양을 납치하고 강간한 후 착용하고 있던 귀걸이를 훔친 후 니타양을 얼굴을 물에 집어 넣어 익사시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담요에 싸여 있던 니타양의 시신을 새벽 5시경 발견했었다. 용의자 2명은 모두 피해자와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