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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폭발 사망자, 계속 줄어들어
캄보디아지뢰제거센터(CMAC)에서 지난 27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7개월 간 지뢰폭발로 인해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행, 전년 동기간의 115명에 비해 36%정도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간 중 집계된 사망자는 12명 부상자는 62명으로 전년의 사망자 25명, 부상자 90명에 비해 피해수치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1979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지뢰로 인해 약 19,674명의 생명을 앗아갔으며, 부상자 또한 44,603명 정도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최근 발생한 지뢰폭발 사고는 지난 14일 쁘레아뷔히어 지역에서 달구지가 대전차 지뢰를 밟아 6명의 농부가 즉사한 사고였었다. 캄보디아는 지뢰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지난 30여년간의 내전 중 약 400~600만개의 지뢰가 전국적으로 매설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MAC의 총국장인 헹 라타나는 현재까지 약 310만개의 지뢰와 미폭발 병기가 제거되었으며, 전국에 매설된 대인지뢰를 모두 제거하기 위해선 연간 5000만 달러의 자금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