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 유인물 배포 요원 모두 석방

기사입력 : 2013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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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프놈펜지방법원은 캄보디아 국군을 상대에게 정부 전복을 선동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한 4명의 젊은이들을 모두 석방조치했다. 법원은 피의자들이 앞으로 이와 비슷한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기 때문에 보석으로 풀려나게 했다고 말했다. 피의자들에게 변호사를 제공한 인권단체 리카도의 엄 썸앗은 법원이 이들을 석방조치한 것에 대해 환영했다. 피의자의 가족과 변호사들은 지난 19일부터 보석석방을 요청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