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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콘크리트 벽 붕괴, 인부 2명 사망
기사입력 : 2013년 08월 21일
지난 17일 프놈펜 벙뚬뿐 지역에서 콘크리트 벽이 붕괴되어 기초공사를 하기 위해 지반을 파던 2명의 인부가 사망했다. 벙뚬뿐 지역 경찰은 피해자는 두 명의 남성(17세, 57세)인 것으로 밝혔다. 쪼운 나른 부경찰서장 피해자들이 사고로 숨졌다고 하며 999 회사측에서는 장례식 진행금만 배상토록 사망 원인을 결론지었다. 그는 이들이 작업 중에 사망했지만 벽이 무너진 것은 돌발적인 사고였기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가 없다고 말하며 장례식 비용만 배상토록 조치했다. 장례식 비용이 얼마가 될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국립사회치안기금은 캄보디아에서 건설현장 산재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2011명에서 2012년 사이에 25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