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어라인, 첫 운행 늦어져

기사입력 : 2013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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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캄보디아 항공사가 되는 캄보디아 에어라인의 첫 이륙이 예정보다 약 3개월정도 늦어질 것으로 밝혀졌다. 캄보디아 에어라인은 필리핀과의 합작 투자하에 설립되었다. 필리핀 에어라인의 모회사인 PAL홀딩스의 세실라 L 페사이코는 지난 8월 8일 공개한 성명서를 통해 필리핀 주식거래소가 PAL과 로지스틱스(캄보디아)와의 합작기업의 상장을 당초 예정된 7월 15일에서 10월 15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당초 공개된 바에 의하면 필리핀 에어라인은 캄보디아와의 합작 투자의 49% 지분을 위해 10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예정되어 있었다. 나머지 51%는 캄보디아의 로지스틱스(캄보디아)에서 소유하고 있는데 이 기업은 로열 그룹의 끗 멩이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