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6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6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7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7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7 days ago
야당 지지자, 껌뽕 스쁘에서 살해당해
기사입력 : 2013년 08월 16일
캄보디아구국당(CNRP)의 적극적인 지지자 중 한명이 지난 12일 껌뽕스쁘에서 살해당했다. 올해 67세인 순 서은은 두명의 괴한으로부터 살해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순 서은은 지난 7월 적극적으로 야당 선거유세에 가담한 인물로 밝혀졌다. 순 서은의 부인 뻿 안(57세)는 지난 12일 밤 8시경 가해자가 맥주 한 박스를 사러 피해자에게 다가왔고, 함께 맥주를 마시자고 했지만 남편이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남편이 거스름돈을 주기 위해 다가가자 그 남자가 머리에 총을 발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인권단체 리카도 껌뽕스쁘 주 담당원은 가해자가 사용한 무기나 살해 수법을 보면 전문적인 킬러의 소행인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 리카도가 추가적으로 사건의 정황을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경찰서의 소운 찬은 경찰측에서도 사건을 수사 중에 있으며 경찰측에서는 이번 사건이 정치적 동기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 voa kh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