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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장관, 삼랑시 귀국결정에 외압없었다
기사입력 : 2013년 07월 16일
지난 13일 호남홍 외무부장관은 야당 지도자를 귀국조치시킨것에 대해 국제사회의 외압은 없었으며 CPP에서 순수히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삼랑시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청한 것은 정적과의 화해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하며, 더욱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되기 위한 훈센 총리의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장관은 CPP는 국가의 단합과 자유공정선거 실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었으며, 이런 결정에 있어서 외국의 간섭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장관은 이어 미국은 야당의 주장만으로 캄보디아를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구국당의 총수인 오는 19일 캄보디아에 귀국한 이후 총선 선거유세에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