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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선거운동기간 시작
오는 7월 28일 총선을 앞두고 지난 6월 27일부터 한 달 간 8개 정당은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8개 정당 중 주요 정당은 캄보디아국민당(CPP)와 야당 캄보디아구국당, 왕당파인 푼신펙당이다.
집권여당인 캄보디아국민당은 총 20,000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프놈펜 꺼뻿(다이아몬드섬) 센터에 선거운동을 개시를 알리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상원의장이자 CPP당수인 찌어 심과 국회의장 겸 CPP명예대표인 헹 삼린, 부당수 훈센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 유세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정당 깃발, 로고, 배너등으로 장식된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타고 메가폰을 통해 투표 독려를 하며 전국 각 지방으로 흩어졌다.
이날 헹 삼린 CPP명예대표는“옳은 결정은 성공을 불러오지만 잘못된 결정은 캄보디아의 역사를 후퇴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구국당이 정권을 잡게 되면 잔학행위를 일삼은 크메르루즈 집권 당시로 회귀하는 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CPP에 투표할 것을 호소했다.
제1야당인 캄보디아구국당은 약 5,000명의 선거운동단이 프놈펜 자유의공원에서 집결한 가운데 선거운동을 시작했으며 부당수인 끔 소카가 참석했다. 왕당파 푼신펙당은 시하누크 전 국왕의 막내딸인 노로돔 아룬 라스메이 공주가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동부 껌뽕짬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개시했다. 푼신펙당의 녁 분 차이 사무총장은 이날 유세장에 총 5,000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껌뽕짬 도시 중심가를 행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노로돔 아룬 라스메이 공주가 껌뽕짬 주의 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선거운동을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