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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박람회 열려
캄보디아와 태국 간 무역 관계를 촉진시키기 위해 양국이 공동으로 제 1회 캐러밴 박람회(Caravan Fair)를 연다. 캐러밴 박람회는 생산 국가가 주변국에 제품을 공개하고 알리는 행사이다.
이번 2013 태국-캄보디아 캐러밴 박람회는 이번 박람회는 태국-캄보디아 국경위원회의 계획으로 양국이 처음으로 시도한 박람회이며 6월 25일에 시작하여 7월 5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주 캄보디아 태국 대사관의 지라난 웡몽꼴 해외무역진흥 사무국장은 박람회를 통해 의류, 화장품, 식품과 가전제품 등의 상품들이 홍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람회 기간에는 더 저렴한 가격에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람회장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는 뽀쌋 지역으로, 7월 3일부터 5일까지는 바탐방으로 이동할 것이다.
무역진흥부의 께입 우타 무역 전시회 사무국장은 박람회가 공동 주최로 진행되기는 하지만 점포의 수, 참가 기업 등 대부분이 태국 측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말했다. 께입 우타 사무국장은 올 해 박람회는 짧은 시간에 준비되어 캄보디아 생산자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박슬기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