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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2번 국도 가로막아
기사입력 : 2013년 06월 21일
마카오 자본의 M&V인터네셔널 소속 근로자들이 2번국도를 점거하며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열었다. 자신들의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이용해 도로를 완전히 막아버린 이번 시위로 인해 2번국도의 통행은 한동안 완전히 막혔었다. 시위대는 식비 $1지급, 휴일 근무 추가급여 $3, 교통비 $12 등 여러 조항을 요구했다. 또한 공장측에 식당, 오토바이 주차장 등의 편의 시설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프놈펜 미은쩨이 구 짝엉으레끄롬 지역에 위치한 M&V인터네셔널 공장에는 총 6,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