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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행 미얀마 항공기 이륙 재개
미얀마 국제항공(MAI)은 약 3개월간 일지 정지해 왔던 양곤과 캄보디아 두 개의 국제공항 간 항공편을 12월 초 재개할 것이다. 캄보디아 MAI 총판 VLK 로열 관광 회장 라브 헹은 MAI가 지난 2월 주 2회 시엠립 행 항공편을 편성했었지만 몇 개월 동안 수요가 적어 그 노선을 일시 중단했다고 말했다. “MAI는 과거 노선에 2개의 출발선을 더 추가할 것이다. 매주 수요일, 토요일 프놈펜 행 2번,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시엠립 행 2번 출발을 편성했다. 라브 헹은 추가된 출발 노선은 캄보디아의 점점 증가하는 관광객 수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이제 우리가 다른 국가들, 특히 유럽에서 더 많은 직항을 취항해서 다른 국가에서 관광객들이 쉽게 미얀마로 입국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관광청 통계부 차장 콩 소피어락은 아세안 회원 양국가간 관광객의 수는 여전히 매우 저조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항공편의 재개와 증편으로 관광을 촉진하는 좋은 움직임이 되기를 희망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우리 두 국가는 문화와 종교가 같고, 일상 생활방식도 비슷하다. 또한 우리는 같은 동남아시아 지역이다. 즉 이것은 가까운 미래에 관광과 경제적 관계를 촉진하는 요점인 것이다. 직항은 또한 우리 두 아세안 국가의 투자와 무역의 유출입을 신장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미얀마 시장위원회 회장 아웅 마이엣 캬우는 3월 미얀마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캄보디아는 매년 시엠립 앙코르 와트를 방문하는 수백만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이 항공편이 서양 시장을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관광 상품을 시장, 특히 유럽시장에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해 8월까지 미얀마에서 캄보디아로 가는 관광객 수는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2% 증가했으나 캄보디아로 가는 관광객 시장 점유율은 다른 아세안 회원국으로 가는 관광객과 비교해 0.1%로 매우 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