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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통화료, 지금보다 싸질 듯
캄보디아이동통신규제위원회(TRC)는 통신사들의 파산을 막기 위해 최저 휴대전화 비용의 절감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TRC의 회원 라이 마리부는 TRC가 올해 초의 캄보디아 통신시장과 휴대전화 가격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의 전문기관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을 초대했다고 최근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ITU에서 통신사 간 서로 경쟁할 수 있는 최저 가격으로 2009년에 가격 덤핑에 대한 오랜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 시행령에서 정했던 가격보다 2센트 정도 낮은 2.5센트 또는 2.6센트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2009년의 시행령에 의하면, 같은 통신사 간 최저 통화료는 분당 4.5센트였으며, 타 통신사와의 통화료는 최저 분당 5.95센트로 정했었다. 마리부는 TRC에서 7월 28일의 총선이 끝난 후에 최저 가격에 대해 재의논하기 위해 여덟 개의 이동통신사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여덟 개의 이동통신사 투자자들이 경쟁구도로 인해 파산하지 않도록 않게 보호망을 만들길 원한다고 말하며, 현재 진행 중인 Mfone 부도 사건을 예로 들며 부도가 날 경우, 굉장히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한다고 언급했다. 그들은 가격에 대해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나 통신사들이 공정히 경쟁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제공자들의 과잉 공급이 가격 덤핑을 조장하고 있지만, 조만간 지금의 시장구도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4월 셀카드사의 이안 왓슨 사장은 향후 18개월 안에 셀카드와, 멧폰, 스마트 정도의 3,4개 기업만 남고 모두 합병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박슬기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