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종업원 강간혐의로 학생 구속

기사입력 : 2013년 06월 13일

지난 11일 프놈펜 내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29세 여성을 윤간한 혐의로 학생 세 명이 구속됐다. 18세, 24세, 22세로 밝혀진 세 명의 학생은 지난 5일 식당에서 늦게 저녁식사와 음주를 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은쩨이 주 경찰은 세 명의 용의자가 여종업원과 춤을 추러 가자고 한 이후 주변 농장으로 데리고 가 강간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여성이 자신이 에이즈 보균자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현재 용의자 세 명은 쁘레이써 교도소에 수감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