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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2층 오픈 시티 투어 버스 4월 18일부터 매일 운행
▲프놈펜 2층 시티 투어
캄보디아 프놈펜의 도시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즐길 수 있는 2층 오픈 시티 투어 버스가 오는 4월 18일부터 매일 운행을 시작한다. 지붕이 없는 오픈형 2층 버스를 타고 도심을 누비며 눈앞에 펼쳐지는 역사적인 명소와 활기찬 거리 풍경, 붉게 물든 노을까지 감상할 수 있는 프놈펜만의 특별한 경험이다.
이번 투어는 프놈펜의 주요 명소들을 연결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왕궁, 쯔로이쩡봐 다리, 소카호텔, 왓프놈, 노로돔 대로, 독립기념탑, 꺼노리어 지역 등을 차례로 지나며 도시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버스는 매일 2회 운행되며, 1회차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2회차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성인 1인당 9달러, 어린이 1인당 5달러로 부담 없는 가격에 프놈펜의 대표 명소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관광 관계자는 “프놈펜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도시 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캄보디아 정부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중 하나로 매주 주말 프놈펜 강변 일대 도로를 차량 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워크 스트리트(Walk Street)’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층 오픈 시티 투어 버스는 Big Bus Angkor에서 운영하며 프놈펜을 색다르게 여행하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 +855 81 222 720, 이메일 Bigbusangkor@gmail.com 또는 텔레그램 @bigbusangkor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