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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아세안 비즈니스 서밋 2025, “아세안 연결 가속화: 사람, 인프라, 무역”
▲캄보디아-아세안 비즈니스 서밋 2025. 아세안 연결 가속화: 사람, 인프라, 무역
2025 캄보디아-아세안 비즈니스 서밋이 지난 6일 프놈펜 소피텔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포럼에는 고위 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26개국의 기업 리더들, 아세안국가 및 파트너 국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세안의 연결 가속화: 사람, 인프라, 무역”을 주제로 개최된 2025년 서밋은 아세안 지역 내 경제 협력과 발전 촉진을 위한 플랫폼으로, 지역 경제 내 캄보디아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자리였다.
▲캄보디아-아세안 비즈니스 서밋 개막식
훈 마넷 총리는 “서밋은 토론을 위한 장이자, 유의미한 전진을 위한 촉매가 될 것”이라며 개막식을 열었다. 그는 “‘아세안 연결 가속화: 사람, 인프라, 무역’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한 연결성 강화의 역할을 탐구하고, 이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전략 정책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세안의 경제 규모는 세계 경제 5위를 차지한다. 2025년 4.8% 성장이 전망되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안정과 번영의 비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99년부터 아세안 회원국으로서 캄보디아는 시장 잠재력을 증명했다. 캄보디아는 코로나19 이전 7%대의 높은 성장률을, 현재는 6.3%를 바라보고 있다. 2024년 총 규모 69억 달러의 프로젝트 414건을 승인했으며, 캄보디아의 국제 무역은 2023년 468.2억 달러, 2024년은 547.4억 달러를 기록했다.
▲캄보디아-아세안 비즈니스 서밋 2025에 참석한 훈 마넷 총리와 정치 관계자들, 기업 리더들
아세안 연결, 유대 강화- 아세안 BAC
캄보디아 상공회 회장 겸 아세안 기업 고문 위원회(BAC) 위원장 킷 멩 네악옥냐는 “오늘날의 혼란스러운 국제무대 위에서도 우리는 아세안 경제 커뮤니티를 세우고 일으킬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세안은 세계 경제 성장률을 앞지르고 있지만, 아세안 내 무역도 그의 준하는 성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 아세안 BAC 탄 스리 나지르 라작 회장은 “경제 분열, 혹은 미국 기반의 시스템 붕괴 등을 가정할 경우, 우리는 아세안과 같은 작은 국가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라작 회장은 아세안 BAC가 진행 중인 아세안 비즈니스 엔티티(ABE) 기업들의 분류 재편성, 아세안 IPO 투자설명서 제작, 국경 간 무역 디지털화, 아세안 주체성 강화 등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킷 멩 회장은 마지막으로 캄보디아의 역동적이고 통합된 시장, 빠른 인프라 발전 속도와 친 비즈니스 환경, 놀라운 경제 성장률, 다양한 기회를 소개하며 파트너십을 통한 발전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캄보디아-아세안 비즈니스 서밋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