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유니트윈 사업단, 캄보디아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고급단계 캠프 및 해커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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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립경영대학(NUM대학) Data Analytic Avengers 팀이 AI 기반 전공 추천을 주제로 참가해 이번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출처: https://www.facebook.com/unitwincambodia)

한동대학교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2월 17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고급단계 캠프 및 해커톤 대회(2025 Data Science Advanced Level Camp & Hackathon Competition)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과 12월의 1차 및 2차 고급단계 캠프에 이어 진행된 고급 단계 캠프 및 해커톤 대회이다.

한동대학교의 이재선 교수(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김윤선 교수(국제개발협력대학원), 조성배 교수(전산전자공학부), 최혜봉 교수(ICT창업학부), 나대영 교수(글로벌리더십학부), 김아람 교수(생명과학학부)와 유니트윈 사업단의 박승준 연구원은 캄보디아의 6개 데이터 사이언스 공동인증 협약대학(RUPP, ITC, RULE, NUM, PUC, AUCC)에서 고급 단계 캠프 수료생 17명을 선발해 해커톤 대회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6개의 팀으로 나뉘어 ‘크메르어 챗봇 개발’, ‘적성 기반 직업 추천’, ‘학습 기회 탐색을 위한 네트워킹 서비스’, ‘AI 기반 전공 추천’, ‘AI 기반 캄보디아 농업 분야 문제 해결’, ‘AI 기반 식습관 개선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2025 해커톤 대회에 캄보디아의 6개 데이터 사이언스 공동인증 협약대학(RUPP, ITC, RULE, NUM, PUC, AUCC)에서 참가했다. 참가 학생 17명은 6개 팀으로 나뉘어 ‘크메르어 챗봇 개발’, ‘적성 기반 직업 추천’, ‘학습 기회 탐색을 위한 네트워킹 서비스’, ‘AI 기반 전공 추천’, ‘AI 기반 캄보디아 농업 분야 문제 해결’, ‘AI 기반 식습관 개선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출처: https://www.facebook.com/unitwincambodia)

해커톤 전시회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해커톤 대회가 열렸다. 대회 심사를 위해 NUM 대학의 Chranh Samrors 교수, Sok Monirath 교수, RUPP 대학의 Chap Chanpiseth 교수, Chhim Bunchhun 교수, ITC 대학의 Phauk Sokkhey 교수, Sothea Has 교수, Glory & Tech 문동진 이사, Hesed 최영철 이사, PMC-Atomy Medical Center 윤석천 팀장이 참여했으며, 캄보디아 6개 데이터 사이언스 협약대학 학생들과 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캠프 참여자들을 포함한 200명이 넘는 관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종 우승팀은 AI 기반 전공 추천을 주제로 참가한 Data Analytic Avengers 팀(NUM 대학 Gov Sengngoun, Hai Lina, Hassan Faysall 학생, RUPP대학 Heng KongkeaOudong 학생)으로, 이들은 해커톤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팀은 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의 지원을 받아, 한국 IT 관련 기업 방문을 포함한 사업 시찰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의 발전된 IT 사업 견학을 통해 캄보디아의 IT 분야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재선 교수는 “유네스코 유니트윈과 한동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그램은 2023년 8월부터 시작되어,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 솔루션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해커톤에 참가한 학생들은 1기 수료생들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 각 팀이 선보인 최종 결과물은 캄보디아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기사제공: 한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