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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캄보디아 디지털 마케팅의 선두주자
▲캄보디아 마케팅 도달률 88.4%로 디지털 마케팅의 선두를 달리는 틱톡. Meta의 페이스북이 2위를 차지했다.
중국 IT 기업인 바이트댄스의 숏폼 소셜 미디어 틱톡이 비즈니스 성공 비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Datareportal는 현재 캄보디아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틱톡과 Meta의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 LinkedIn, X 등이라고 전했다.
바이트댄스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서 2024년까지 캄보디아에서 틱톡의 마케팅 도달률은 290만 명(41%) 증가했지만, Meta 플랫폼은 120만 명(11%)이 증가에 그쳐, 향후 몇 년 내에 틱톡이 Meta를 추월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캄보디아는 아직 페이스북을 비롯한 Meta의 다른 플랫폼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캄보디아 내 페이스북 이용자는 1,160만 명, 틱톡 996만 명, 페이스북 메신저 815만 명, 인스타그램 185만 명, LinkedIn 65만 명, 트위터는 54만5900명이다.
페이스북은 작년부터 플랫폼의 이용 가능 연령을 13세부터로 조정했다.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광고가 13세 이상의 이용자에게만 나타나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2023년 캄보디아의 18세 이상 틱톡 마케팅 도달 비율은 63.7%에 달했다고 전했다. 틱톡의 캄보디아 마케팅 도달 비율은 인터넷 이용자의 103%에 달했다. 2023년 기준으로 틱톡 사용자의 46.7%는 여성, 53.3%는 남성이었다.
온라인 광고대행사인 Moblaze사의 타룬 다완 상무이사는 오늘날 틱톡은 캄보디아, 동남아 국가의 Z 세대,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할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틱톡의 알고리즘은 팔로워 수를 늘리는 것보다 참여형 콘텐츠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는 개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소규모 비즈니스 업체도 큰 영향력을 행사할 기회를 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