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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마넷 총리, 개각 루머 일축 “나는 모르는 일”
캄보디아 정부가 내각을 개편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훈 마넷 총리가 개각은 없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훈 마넷 총리는 지난 6일 우편통신부의 5년 업무 결산에서 “내각 개편에 대해 총리가 알지 못한다면, 그 일은 일어날까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는 일”이라며 루머를 퍼뜨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작년부터 내각의 5~6개의 장관직이 교체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이 소식은 공무원들 사이에서 혼란을 일으켜 업무의 진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훈 마넷 총리는 한 장관이 해당 소문의 진위를 확인차 질문을 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개각 루머를 일축하며 모든 관공서는 차질없이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캄보디아 왕립아카데미 양 뻐으 사무총장은 이번 루머가 ‘진실도 거짓, 거짓도 진실’이라는 정치판 속담의 전형적인 예라며, 정치인들이 퍼뜨린 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소문이 돌며 나온 여론은 나중에 실제로 내각이 개편될 때 무시할 수 없는 목소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훈 마넷 정부는 지난 9월 관광부 속 속켄 장관과 감찰부 후엇 학 장관이 서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11월에는 전 상원 부위원장 프락 속혼이 외교국제협력부의 속 첸다 장관을 대신해 보직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