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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떡국으로 마음 녹여 한인회,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 개최
캄보디아한인회(회장 정명규)가 한국 설날을 맞아 지난 1월 28일 프놈펜 소재 한식당 신라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떡국 나눔 행사에는 216명의 교민들이 방문하여 떡국 한 그릇과 함께 먼 타향에서의 설날을 즐겼다. 교민들은 따뜻한 떡국을 통해 뜻밖의 반가운 사람과의 만남으로 기뻐하거나 서로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에는 김범준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동포담당영사, 박현옥 11·12대 한인회장, 안기오 한캄상공회의소 회장, 윤신웅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캄보디아지회 회장 등 교민사회 주요인사들도 참석해 교민들과 함께 설날을 기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민은 “고향을 떠나 지내는 설날이 외로울 수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따뜻한 떡국을 나누니 가족 같은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인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을 비롯한 한국 명절마다 떡국과 송편 등을 통해 교민들과 더불어 정을 나눠왔다. 또한 올해 5월에는 아시아 22개국 한인회 연합 행사인 아시아 한인회 총연합회 정기총회가 캄보디아에서 개최됨에 따라 재캄보디아한인회와 교민사회에 있어 멋진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다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