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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전자기기에 새 에너지 효율 기준 적용한다
캄보디아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저효율 상품 수입을 금지할 방침이다. 광물에너지부 께오 라따낙 장관은 정부가 곧 전자 제품의 수입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캄보디아 전기공사(EDC)는 2024년 연례 평가 및 2025년 계획 발표회에서 전구, 에어컨 및 기타 에너지 고소비 전자기기에 대한 새 기준이 곧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준은 에너지 낭비 기기의 수입을 제재하기 위해 금융경제부 산하 세관, 세무 부서에서 집행할 예정이다.
께오 라따낙 장관은 공공 및 민간부문의 에너지 절약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정부가 에너지 발전소를 지어 가용 에너지를 늘리고 있지만, 새 기준이 적용된다면 낭비 없이 훨씬 효율적으로 전력을 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따낙 장관은 올해 안으로 EDC 서비스의 95% 이상을 전산화할 계획이며, 전기요금 결제 등의 서비스도 온라인 뱅킹 시스템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센터 문의와 같은 서비스도 자동 응답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전기 설치 혹은 문의 응답 중에 발생하는 “비공식” 요금 추가를 완전히 근절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정부가 전력 부문을 국영화할 계획이 전혀 없으며, 민간부문과의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