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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주국악예술단, 2월 4일 프놈펜에서 한국 전통 성악과 무용 한마당 펼친다
오는 2월 4일(화) 오후 2시 30분 캄보디아 캄한협력센터(CKCC)에서 제6회 연합국악예술단의 해외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성악과 무용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캄보디아 한인 사회와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깊이를 알릴 예정이다. 모든 관객은 무료로 입장하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공연은 인간문화재 서도 명창이 창단한 이문주국악예술단이 주최하고 이문주, 박민희, 조금실, 이종경 등 연합국악예술단이 주관하여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재캄보디아 한인회가 후원하며 한인 사회의 문화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 성악과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의 멋과 흥을 담아낸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캄보디아 현지인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국악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무대는 한국의 전통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한인 사회 구성원들에게도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문주국악예술단은 작년 2월에 캄보디아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한인들과 현지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