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피치웅변협회 캄보디아본부 신임 임원 임명식 개최

• Tweet
• Pin It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 캄보디아본부가 신임 감사 및 이사 임명식을 지난 23일 프놈펜에서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 캄보디아본부(회장 최봉석)는 1월 23일 목요일 신임 감사 및 이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신임 임원은 2027년 1월 23일까지 3년 임기이다.

신임 부회장은 유니크 김경완대표가 임명되었으며, 총무이사 SOK CHANDARA, 캄보디아 이사 Pout Tola, Kong Phavan, 한국 이사 강민구, 오현미, 김선미 이사, 감사는 코윈 캄보디아 강미선 지역관이 임명되었다. 또한 서정수 이사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총무이사 SOK CHANDARA의 활동 보고 및 제29회 한국어스피치웅변대회(베트남 예정)와 제13회 캄보디아 한국어스피치웅변대회 일정과 준비사항을 보고하였다.

최 회장은 “그동안 캄보디아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한국어 보급을 위한 여러분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한국어를 통한 지구촌 소통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며 우리 한국의 웅변을 K-스피치 문화현상으로 만드는 운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며 “작년에는 북한과의 관계로 대사관에서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지만, 2025년에는 다시 대사관에서 개최되길 바랍니다. 또한 본 협회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금번 총무이사와 이사로 임명된 캄보디아인들은 캄보디아 최고 어학원인 KLC(대표 정인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모두 토픽 6급을 받을 정도로 한국어에 능통하다. 또한 그간 세계대회에서 대법원장상 및 장관상을 수상한 인재들이다.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는 민족정기를 바로세우겠다는 일념으로 1996년 12월 대한민국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민족정기선양전국웅변대회를 시작으로 제2회부터 제7회까지 세계한민족우리말웅변대회를 주최했고 2004년 현)회장 (김경석)이 취임하면서 우리 민족의 자랑인 한글을 지구촌에 보급하기위해 대회 명칭을 세계한국어웅변대회로 변경하였으며 특히 한국에서만 개최해오던 웅변대회를 지구촌을 순회하며 주최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인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일본, 캐나다, 필리핀, 중국, 키르키즈스탄 등 해외 여러나라에 해외본부를 두고 있다./기사제공: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 캄보디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