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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국립보건원, 감염병 및 NCD 퇴치 노력 강화
▲보건부 치엉라 장관, 1월 3일 회의를 열어 질병 퇴치 전략 논의
치엉라 보건부 장관은 1월 3일에 전염병예방통제부서(CDC)와의 회의에서 2025년 캄보디아의 공중보건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CDC의 주요 우선순위는 전염병에 맞서는 접근방식의 현대화, 보건부와 병원 및 파트너 조직과의 협력 강화, 공중보건 비상상황에 대해 직원의 대응역량 강화 등이다. 또한 지역사회가 건강 문제를 보고하게 하고, 항균제 내성 등의 건강 위험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며, 약물의 적절한 사용을 촉진하는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 그리고 중장기 전략 개발을 토대로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적시에 배포해서 지속 가능한 진전을 보장해야 한다. 새로운 질병과 재발성 발병에 대한 대비도 중요한 초점 분야이다.
이와 별개로 국회 보건위원회 록켕 위원장도 관계자 회의를 통해 고혈압, 당뇨, 암 등의 비전염성 질환(NCD)의 시급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영상 제작, 건강 위험을 경고하는 전화 메시지, 국회의원의 시민 교육 활동 등의 캠페인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포괄적인 문제 해결 접근방식을 촉구했으며,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캄보디아에서 NCD 사망자는 전체의 64%를 차지하며, 30~70세가 4대 NCD 중 하나에 걸릴 확률은 2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