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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탄소중립 세대 육성의 첫걸음, ‘NZ Generation Ambassador&Tribe Program’ 개최
- 베리워즈, 5명의 엠버서더 임명식 및 탄소중립 문화 활동 계획 수립
탄소중립 문화 확산 및 실현을 목표로 전문적인 컨설팅과 민관 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베리워즈(VERYWORDS)가 ‘NZ Generation Ambassador&Tribe Progra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캄보디아 시엠립의 POPLE Station&Cafe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캄보디아 프놈펜왕립대학교(RUPP)에서 환경공학, 국제관계학 등 다양한 전공을 공부 중인 대학생 35명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5명의 대학생 엠버서더 임명식이었다. 임명된 엠버서더들은 앞으로 각자의 Tribe(팀)을 이끌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속가능 교통수단 전환, △에너지 최적화 및 효율화, △재활용과 폐기물 축소, △커뮤니티 연대 및 교육, △환경보존 및 생태계 복구라는 5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향후 1년간의 활동 방향을 수립했다.
참여자들은 팀 빌딩 과정을 통해 결속력을 다졌으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SNS 활동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교육과 콘텐츠 제작 실습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베리워즈가 개발한 e-Mobility를 활용하여 POPLE Station&Cafe에서 운영 중인 앙코르와트 탄소중립 투어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이 투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직접 체험하며 의미 있는 현장 경험을 쌓았다.
㈜베리워즈 김성우 대표는 축사에서“본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탄소중립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첫걸음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탄소중립에 대한 공통된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계획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NZ Generation Ambassador&Tribe Program’은 캄보디아의 젊은 세대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리워즈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여기에는 온라인 SNS 활동 지원, 채용 연계 프로그램, 스타트업 지원 등이 포함된다.
탄소중립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첫걸음이 되었다./기사제공: 베리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