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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8년 만에 캄보디아 방문, “양국 관계 강화”
▲미 해군 연안전투함 USS 서배너 (LCS 28)
미 해군 군함이 8년 만에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항구(PAS)에 정박했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지난 13일 “캄보디아 국방부는 미 해군 연안전투함 USS 서배너(LCS 28)의 요청을 받아 2024년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프레아시하누크주의 PAS에 정박하는 것을 승인했다”라고 전했다. 미 해군은 2007년부터 27차례 캄보디아에 정박한 기록이 있다. 이번 방문은 8년 만의 방문으로, 양국 관계를 강화,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미 군함은 닷새간 시하누크빌 항구에 정박하며, 양국은 문화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지휘관 면담과 친선 스포츠 경기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항구(PAS) 조감도
앞서 지난 12월 11일, 캄보디아 외교국제협력부 프락 속혼 장관은 브리젯 L. 워커 미국 대사와의 회담에서 최근 미국의 대선을 축하하며, 양국의 군사 협력, 무역, 관광, 문화 교류 등을 통한 관계 강화를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내년 캄보디아-미국 수교 75주년 행사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캄보디아는 캄보디아 유물 150점을 반환해준 것, 1,000명이 넘는 캄보디아 학생의 미국 장학 교환 프로그램 혜택 등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베트남전 참전 미군 유해 수색과 캄보디아의 지뢰 제거 프로젝트 등의 협력 프로젝트도 다시금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