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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중국과 UNDP 지원하에 카사바 개발시업 시작
캄보디아가 중국과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원 하에 카사바 개발사업 2단계를 시작했다. 뗑라오 농림부 차관은“2014년 9월까지 진행 될 이번 사업의 2차 단계는 중국의 40만 달러 투자로 가능했고, 이 자금으로 중국에 더 많은 카사바를 수출 할 수 있도록 품질과 수량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사바 농부, 가공업자, 수출업자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캄보디아 지방의 소규모 자작농에 더 많은 매출과 고용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와 중국은 2010년 12월 캄보디아가 표준화된 캄보디아 카사바 칩을 중국 시장에 수출하는 것에 대한 의정서에 서명했다. 뗑 라오 차관은“카사바는 캄보디아에서 둘째가는 농작물이며 농업과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작년에 337,440헥타의 땅에서 약 800만 톤의 카사바를 생산했다고 말했다. 이어“카사바의 약 50%는 생 카사바이며 40%는 말린 카사바, 10%는 카사바 가루로 생산되어 베트남과 태국으로 수출 되었고 베트남과 태국은 수입한 카사바를 중국 등 세계 시장에 되팔았다”고 덧붙였다. 담당 농림부 관리는 카사바 부문이 올해 2-3억 달러의 가치의“비공식”수출 수익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의 국제 무역 경제부의 루 주시앙 제 1서기는“중국은 캄보디아 공무원 30명에게 2011년 말부터 2012년 초까지 중국 하이난 지방에서 카사바 재배 기술을 훈련받는 일에 21만2천 달러를 기부했다”고 사업 1차 단계의 한 행사에서 말했다. 또한 1차 단계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차 단계는 캄보디아의 카사바 생산자, 가공업자, 수출업자들의 가치를 높여줄 것이며, 이번 프로젝트가 능력 형성, 경제적 다양화, 빈곤 감소를 향한 캄보디아의 노력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유엔개발계획 세츠코 야마자키는 최근 캄보디아의 카사바 농부, 가공업자, 수출업자들이 주변 국가의 가격 왜곡, 수입 시장의 품질 기준과 가격에 대한 정보 부족, 기술에 대한 접근 부족 등의 거대한 제약에 부딪치고 있다며, 카사바가 두 번째로 큰 농작물이 되었다고 해도 수입, 일자리, 헥타르 경작과 수출의 조건등의 분야에 제공되는 기술 지원은 매우 적다고 말했다. 세츠코는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7번째로 카사바 생산국이며,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2018년 안에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에 이어 5번째로 큰 생산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번역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