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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전자 송장 시스템 소프트 런칭
캄보디아 기획재정부가 캄보디아 전자 송장 시스템 소프트 런칭을 발표했다.
캄보디아 전자 송장 시스템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에 전자 송장을 교환, 검증 및 전송할 수 있어 기존 송장을 대체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디지털경제부(GDDE)은 12월 12일 이 시스템이 중앙 집중식 플랫폼 역할을 하며 캄보디아의 공공 금융 시스템을 현대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발표했다. GDDE는 “캄보디아 전자 송장 시스템은 캄보디아에서 전자 송장 사용을 촉진하여 공공 재정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 재정 관리 개혁 사업의 4단계의 이행을 지원하고, 기업이 아세안 디지털 경제 계획에 발맞출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캄보디아 정부의 ’2021-2035 캄보디아 디지털 경제 및 사회 정책’의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며, 캄보디아의 지속적인 경제 혁신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DDE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송장을 디지털화함으로써 오류, 사기, 탈세 등 수작업 처리와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납세 절차 개선에 초점을 맞춘 이 시스템은 전국 기업의 송장 발행 과정을 간소화하여 행정 부담을 줄이고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납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부가 보다 효과적으로 납세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추적할 수 있다.
이를 위해 GDDE는 12월 12일부터 캄보디아 전자 송장 시스템 참여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GDDE는 “우리는 모든 사업체가 이 시스템에 등록하고 디지털 경제에 대한 국가 계획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부탁한다”며 “이 시스템은 송장 처리 비용의 최대 90% 절감,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과의 원활한 호환, 감사 및 규정 준수를 위한 정보 제공 등 사업 상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사업체 성장에 따라 손쉽게 확장할 수 있어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며,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송장을 관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이해관계자 간의 협업을 촉진하여 송장 발행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전반적인 효율성과 투명성을 개선합니다.
캄보디아 전자 송장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DDE(+855 81 881 61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