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5 days ago
강력 태풍, 3개 지역 강타
지난 10월 31일 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 캄보디아 3개 주를 강타했다. 태풍은 배를 전복시키고 탑승객들을 모두 메콩강에 빠뜨렸었다. 구조원들은 대부분의 피해자를 구조하는데 성공했지만, 친 낌 홍(20세, 여)는 실종됐었으며, 다음 날 강둑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었다. 52세의 짠나는 배를 타고 있는 도중에 태풍을 만났다고 말하며, 다같이 물에 빠졌지만 모두 다 수영을 할 수 있어서 살아나는데 성공했지만, 수영을 못하는 여자 아이 한명은 구해주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이 지역의 주민들과 공관원, 사업자들은 태풍의 위력에 기겁을 하며 막심한 건물 피해 현황을 보고했다.
국립재해대책위원회의 께오 위는 껌뽓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뜩 추 군에서만 79여개의 주택과 건물이 파손됐으며, 세 명이 중상을 입고 많은 소들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당국에서 피해현황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껌뽓 주의 낙 쏘반나리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200여개의 주택, 학교, 건물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마을 중앙에 있던 대형 나무가 쓰러지는 사건도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이 공휴일이였기 때문에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였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날 발생한 태풍에 대해서 생전 처음 보는 강한 위력을 태풍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