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교민 음악회 ‘하나된 소리’ 12월 14일 개최

기사입력 : 2024년 12월 06일

| 연말을 특별하게 장식할 멜로디 교민 음악회 ‘하나된 소리’ 14일(토) 개최

코윈 음악회 2024 - 1017▲코윈 캄보디아가 오는 14일 교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캄보디아 지부(KOWIN, 지역담당관 강미선)가 주최하는 ‘하나된 소리’ 교민 음악회가 오는 12월 14일(토)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재캄보디아한인회, 현대캄코모터스, 케이브엔터테인먼트, 누리유치원, 뉴스브리핑캄보디아, 오크우드 프리미어 프놈펜의 후원, 프놈펜한국국제학교 후원으로 진행된다.

‘하나된 소리’ 음악회에는 보컬리스트 황후인, 소프라노 김혜은, 테너 이성일, 바이올리니스트 안시내, 피아니스트 최인혜가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 △팝 △뮤지컬 음악 △전통 음악 △한국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멜로디로 교민들의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음악회는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접수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음악회 접수나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전화(096 386 1836) 혹은 카카오톡(QR코드 스캔으로 연결)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코윈은 국내외 한민족 여성들의 상호교류, 여성리더 양성, 정체성 제고를 통한 세대·지역간 연대 강화 및 네트워크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이다.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시작한 코윈은 여성부 선임 지역담당관,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민족 여성들이 참가한다.

코윈 캄보디아 지부는 2019년 엄경희 초대 지역담당관에 의해 발족되어 강미선 제2대 지역담당관이 바통을 이어 받아 현재까지 사랑바자회, 입시 세미나, 고아원 의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문다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