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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해서 더 신났던 스포츠데이’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어울림한마당(운동회)
지난 11월 8일 프놈펜한국국제학교(이상빈 교장)는 프놈펜한국국제학교 교내에서 운동회를 실시했다.
학생들과 학부모 및 가족 모두가 참여했던 어울림한마당은 교내 운동장과 넓은 공간이 있는 컨퍼런스홀에서 이루어졌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운동회는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개회식, 신나는 준비운동, 개인달리기로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졌다.
1부는 학생 경기로 4~6학생들의 열정이 넘치는 피구경기, 1~3학년 학생들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축구경기와 이어서 4~6학년 학생들의 긴장 넘치는 발야구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후 뜨거운 날씨에 더위를 식히고자 실내로 이동해 널찍한 컨퍼런스홀에서 2부 경기가 이어졌다. 카드뒤집기, 구름다리 물건 나르기, 실내 컬링, 실내 볼링, 스피드스택스, 풍선게임, 구름다리 물건 나르기, 3인4각, 줄다리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응원과 경기 참여가 있어 운동회의 열기는 고조되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운동회의 대미를 장식할 이어달리기가 운동장에서 진행되었고 폐회식을 끝으로 프놈펜한국학교의 2024년 2학기 어울림한마당을 마쳤다.
이번 어울림한마당 운동회 행사에 이어서 12월 19일(목)에는 CKCC에서 프놈펜한국국제학교 학예회가 실시될 예정이다./기사제공 프놈펜한국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