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목소리를 국회로! ‘이법어때?’, 재외동포 멘토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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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시민참여형 입법발의제안 플랫폼인 ‘이법어때?’가 풍부한 경험을 지닌 장년층이 중심이 된 ‘어드바이저 네트워크’를 새롭게 결성하여 올바른 입법 발의에 도움이 될 2024년 제 1기 멘토 모집에 나섰다.

‘이법어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제도화하는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과 기후환경 등에 관한 제안이 많아지며 대학생이 중심이 된 서포터즈들이 아이디어 수준의 제안을 법안 발의 제안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는 중이다.

이번 멘토 모집의 대상은 해외 거주 재외동포와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행정 및 법률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해외 법률 제도와 사례 등 행정 및 법률 지식을 공유하는 등 전문적 입법발의 작성을 지원하게 된다.

기존에 행정 및 법률 분야의 경력이 있는 멘토를 통해 청년층이 입법 과정과 청원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각국의 선진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시민 참여 입법 발의 제안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법어때?’는 재외동포들이 각국의 법률 및 정책에 관한 깊이 있는 경험을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외동포들에게 참여 기회를 많이 부여할 계획이다.

어드바이저 네트워크 멘토들에게는 명예 인증서가 수여되며, ‘이법어때?’ 내에 공식 프로필 등록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법어때?’ 어드바이저 네트워크 멘토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며 올해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멘토 신청 신청이나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이법.com)나 이메일(law@connectcuration.com)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